배우 김정훈이 환경지킴이로 나선다.
SBS 측은 5일 “김정훈이 SBS 환경캠페인 ‘녹색희망’의 첫 주자로서 내레이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녹색희망’은 다양한 환경보존 및 개선을 주제로 주 청취 시간대에 편성될 프로그램으로 환경과 밀접한 정보제공은 물론, 내레이션을 통해 환경 개선과 동참, 경각심을 일깨우며 환경보전과 개선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김정훈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나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더 환경문제에 신경 쓰게 됐다”며 “나로 인해 큰 변화는 일어나지 않겠지만 작은 변화라도 생긴다면 더욱더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정훈은 SBS ‘녹색희망’ 이외에도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김정훈의 내레이션은 SBS라디오 파워FM과 러브FM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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