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아역배우 김소현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박유천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현아, 고맙다! 우울해하지 말고, 힘내! 공주님!”이라며 “오빠가 발리에서 널 응원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MBC는 지난 4일 이날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보도자료를 통해 ‘김소현, 박유천 오빠 나에게 ‘공주님’이라 불러’라는 내용으로 김소현이 박유천과의 친분과 관련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작 방송분에서는 해당 내용이 통편집 됐고 이에 김소현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건 뭐지? 왜 유천오빠 부분이 다 편집됐을까? 유천오빠 재미있는 얘기 많이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생일날 마지막이 씁쓸”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또한 김소현은 “유천오빠를 처음 봤는데 빨간 추리닝에 하얀색 런닝셔츠를 입으시고 배를 긁적긁적 긁으시면서 대기실에서 나오셨다. 순간 당황. 나의 이상형 발견. 그 모습도 멋있으셔. 놀러와 속편”이라고 편집된 내용을 공개했다.
MBC 측은 편집과 관련해 해명했지만 논란이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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