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6일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배구 세계예선전 호주-세르비아(1경기)전, 베네수엘라-한국(2경기)전, 일본-중국(3경기)전 등 총3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6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일본-중국(3경기)에서 참가자의 51.98%는 중국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승리 예상은 48.01%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일본 승리가 26.16%로 가장 많았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이 28.22%로 1순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2m가 넘는 장신들이 7명이나 돼 높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렌 퀴와 종 웨이준으로 이어지는 수비 라인도 든든하다. 일본은 후쿠자와와 야마모토 이시자마를 앞세운 공격 라인이 제 역할을 다 해주고 있고 조직력이 탄탄하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양 팀간 접전이 예상된다.
2경기 베네수엘라-한국전의 경우 한국의 승리(54.67%)를 전망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최종 세트스코어도 0-3 한국 승리가 28.51%로 최다 집계됐고,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이 29.21%로 가장 많았다. 런던올림픽 본선진출을 위해 배수진을 친 한국팀에게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되는 베네수엘라전은 분위기 반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경기 호주-세르비아전에서는 호주 승리 예상(63.93%)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세르비아 승리 예상은 36.06%로 나타났다. 최종 세트스코어는 3-2 호주 승리가 30.57%로 최다를 차지했고, 1세트 점수차는 6점(28.64%)이 가장 많았다. 호주는 이번 대회에서 비교적 약체로 분류됐던 베네수엘라와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승리하며 분위기가 좋다. 하지만 이번에 맞붙는 세르비아는 높은 수준의 공격력을 보이며 다른 팀들을 압도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호주의 상승세가 계속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게임은 더블(2경기 대상) 및 트리플(3경기 대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의 최종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를 예상하면 된다. 최종세트스코어는 3:0, 3:1, 3:2, 0:3, 1:3, 2:3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세트 점수차 표기방식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 등 6가지로 구분된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46회차 게임은 6일 오후 1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