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양의지,'세이프! 아웃!'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6.05 19: 43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4회초 2사 주자 1,2루 SK 임훈의 좌익수 앞 1타점 적시타때 2루 주자 박정권이 홈으로 몸을 날린 후 SK 박정권은 세이프를 주장하고 있고 두산 양의지는 아웃이라고 외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두산(4위)은 1위 SK를 상대로 김승회를 선발로 내세운다. 김승회는 현재 7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16(4일 현재)으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SK는 퇴출이 사실상 확정된 아킬리노 로페즈를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해까지 KIA 소속으로 3년 간 29승을 올리며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공헌한 동시에 공동 다승왕(14승) 및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로 위력을 떨쳤던 로페즈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갔던 바 있고 결국 작별을 준비 중이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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