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공아 어디가니?'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6.05 20: 22

5일 오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무사 1루 KIA 앤서니가 삼성 김상수의 땅볼 타구를 놓치고 있다.
삼성은 좌완 장원삼, KIA는 우완 앤서니를 내세웠다. 모두 최근 상승곡선을 긋는 투수들이다.
장원삼은 5승2패 방어율 3.68를 기록하고 있다. 5월에만 4승을 따냈고 5경기 가운데 네 번이나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삼성의 필승카드로 꼽히고 있다.

앤서니는 방출명단에 들어있다 살아난 뒤 2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죽기 살기로 던지면서 구속도 150km를 넘기면서 힘을 되찾았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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