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지금 내려가기 아쉬워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6.05 20: 23

5일 오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1사 1,3루 삼성 박한이 타석때 KIA 앤서니가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앤서니는 6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좌완 장원삼, KIA는 우완 앤서니를 내세웠다. 모두 최근 상승곡선을 긋는 투수들이다.
장원삼은 5승2패 방어율 3.68를 기록하고 있다. 5월에만 4승을 따냈고 5경기 가운데 네 번이나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삼성의 필승카드로 꼽히고 있다.

앤서니는 방출명단에 들어있다 살아난 뒤 2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죽기 살기로 던지면서 구속도 150km를 넘기면서 힘을 되찾았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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