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8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의 45.51%는 뉴욕양키스-탬파베이레이스(1경기)전에서 뉴욕양키스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이어 탬파베이 승리 예상은 37.26%로 집계됐고,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7.2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뉴욕양키스 4~5점-탬파베이레이스 2~3점(7.06%) 뉴욕양키스 승리가 1순위로 집계됐다.
전통의 명문 뉴욕양키스는 최근 10경기 7승 3패를 달리며 상승세 분위기에 있고, 홈승률은 0.560에 달한다. 젊은 강호 탬파베이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로 다소 주춤하지만 여전히 아메리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탬파베이가 4승 2패로 뉴욕양키스에 앞서 있다.
보스턴레드삭스-볼티모어오리올스(3경기)전에서는 보스턴 승리 예상(46.29%)이 최다 집계됐고, 볼티모어 승리 예상(36.52%)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7.20%)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보스턴 6~7점-볼티모어 2~3점(6.22%) 보스턴 승리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타선이 살아나며 팀 분위기가 상승한 보스턴은 최근 10경기 7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볼티모어는 마운드에 비해 타격이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 돌풍이 다소 잠잠해졌다.
마이애미말린스-애틀랜타브레이브스(2경기)전에서는 마이애미 승리 예상(44.06%)이 최다를 차지했고, 애틀랜타 승리 예상(37.61%)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이 18.33%로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마이애미 4~5점-애틀랜타 4~5점(6.37%)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게임은 7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