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현충일 추념식 참석 '국민대표 자격'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06 11: 08

가수 윤하가 오늘(6일) 제 5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윤하는 6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현충일 추념식에 국민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자리해 패용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의 외손녀로 알려진 윤하는 추념식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게 됐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념식에 임하고 싶다"며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 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3부요인, 정당대표, 헌법기관 등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단체장, 국무위원 등을 비롯하여 전몰군경 유족과 재경 독립유공자 유족, 참전유공자와 손자녀, 사회 각계대표, 학생, 인터넷으로 신청한 시민 등 8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윤하는 현재 4집 정규 앨범과 컴백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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