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KBS 2TV '승승장구'에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동료 연예인들과 찍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보아는 지난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승승장구'! 몰래 온 게스트! 고마워 다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보아와 함께 배우 고아라, 이연희, 그룹 동방신기의 윤호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보아는 세 명의 게스트들에게 녹화 소감을 물었다. 이연희는 "우리는 보아언니를 낱낱이 파헤쳤다. 시청자 분들이 보아언니를 알아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고아라는 "너무 재밌었다. 많은 분들이 시청하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윤호는 "'승승장구'를 통해 보아의 진면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보아는 정말 러블리한 친구니 이거 보고 계신 남자 분들 계속 대시해달라"고 말해 보아를 웃음 짓게 했다.
이에 고아라는 "보아 언니는 되게 귀엽다. 무대에서와 (평상시 모습은) 다르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보아는 "바쁜데 어렵게 시간 내주셔서 고맙다"며 세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보아는 지난 달 29일 방송된 '승승장구' 116회와 지난 6일 방송된 117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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