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양궁선수 출신? '의외 이력 눈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07 16: 29

방송인 김나영이 특이한 이력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최근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 녹화에서 이번 주제 ‘국궁 VS 컴파운드 보우’ 대결에 대해 모두들 자신이 전문가라며 토론을 벌이는 과정에서 초등학교 시절 양궁부 선수로 활약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김나영은 “양궁은 정신력과 집중력이 많이 필요한 스포츠다”라며 “경험상 아무래도 국궁이 더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수홍이 “계속 양궁을 하지 왜 그만뒀냐”고 궁금증을 쏟아냈고 조형기는 “정신력과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해놓고는 왜 그 모양이냐. 너무 정신없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 지상렬은 “연예인 생활하면서 불쌍해서 챙겨주고 싶은 사람은 김나영이 처음이다”고 말해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MC들은 김나영에게 양궁 자세 재연을 요청했고 김나영은 양궁부 시절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바로 재연해 보이며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은 7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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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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