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판도라TV(대표 최형우)가 국내외 모델산업의 진흥과 관심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판도라TV는 동영상 플랫폼과 인프라 기술을 지원하고 한국모델협회는 모델과 관련된 동영상 컨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08년 글로벌 서비스 런칭을 시작으로 판도라TV(www.pandora.tv)는 11년 N스크린 기반의 웹TV 에브리온TV의 출시와 전세계 5천여만 사용자를 기반으로 한 KMP플레이어 업그레이드 등 다방면에서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토대로 양사간 업무 협약에 따라 국내외 모델 컨텐츠의 유통과 개발, 공동 마케팅, 상호 정보교류, 광고, 업무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판도라TV 최형우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 모델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에 따라 국가 모델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적 산업의 진흥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아시아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모델 관련 산업에 대한 전문 기술분야 적용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문화콘텐츠로 거듭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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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델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