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한혜진·김제동 런던올림픽 간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MC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이 2012년 올림픽 개최지인 영국 런던으로 간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8일 OSEN과의 통화에서 “이경규와 한혜진, 김제동이 7월 27일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에 맞춰 올림픽 특집 진행을 위해 내달 말 런던으로 떠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힐링캠프’ 올림픽 특집은 두 주에 걸쳐 방송될 계획이며, 현재 세부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고 덧붙였다.

현재 ‘힐링캠프’는 연예인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을 초대, 색다른 토크쇼를 선보이고 있어 런던 올림픽에서는 어떤 화제의 선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에는 축구선수 정대세 2편이 전파를 탄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