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암 F1 써킷에서 16일부터 1박 2일 간 레이싱 스쿨 개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KSF(Korea Speed Festival,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아카데미’ 참가 희망자를 8일부터 모집한다. 이 아카데미는 오는 16일부터 1박 2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써킷에서 개최 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쿠페 고객들의 만족도와 자부심을 더욱 높이고, 드라이빙 테크닉 등 모터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KSF 제네시스 쿠페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 카레이서의 드라이빙 테크닉 강의 ▲실전 써킷 드라이브 ▲써킷 라이센스 발급 등 색다른 체험 기회를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제네시스 쿠페 보유자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13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30명은 14일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쿠페는 품격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의 중형 스포츠카”라며,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구매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의 응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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