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고 김태훈, '기분좋은 시작이야'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6.09 13: 20

9일 오후 서울 신월동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2012 고교야구 후반기 리그' 충암고와 선린인고의 경기, 2회초 충암고 김태훈이 득점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이번 후반기 리그는 광역권을 서로 오가며 치르는 인터리그로 '제67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예선전을 겸한다.
이번 후반기 주말리그는 전반기 주말리그와 달리 감독의 선수기용에 부담이 없는 대회여서 예상 밖의 성적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 후반기 주말리그 본선이라 할 수 있는 '제67회 청룡기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팀은 '대통령배 대회'에 자동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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