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이 화려한 비주얼을 공개하며 국내 컴백의 신호탄을 날렸다.
애프터스쿨은 오는 21일 5번째 앨범 '플래시백(Flashback)'으로의 컴백을 알리며 11일 첫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애프터스쿨은 환상적인 각선미를 과시하며 '모델돌'이라는 이미지를 한껏 드러냈다. 몸에 달라붙는 짧은 원피스 형태의 의상은 늘씬한 몸매를 여실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로 애프터스쿨은 무엇보다 1기 멤버 가희의 졸업으로 새 앨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티저 이미지는 소녀 같은 청순함, 여성스러움을 벗고 초창기 애프터스쿨의 파워풀함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어 오랫동안 애프터스쿨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팬 여러분과 대중들이 원하던 가장 애프터스쿨다운 색채를 담아 컴백할 것" 이라며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빛에서부터 강렬함이 느껴진다", "블랙 의상에 카리스마까지..팜므파탈이네", "섹시하고 늘씬한 비주얼의 강자. '모델돌'의 귀환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프터스쿨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첫 라이브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달 17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도쿄돔 시티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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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