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도 채 되지 않았는데 후덥지근한 더위와 뜨거운 태양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높아진 자외선 차단제 지수만큼 선글라스가 중요한 계절이 왔다.
꼭 휴양지나 아웃도어 라이프가 아니더라도 잠시 점심을 먹으러 나온 사이에도 따가운 햇볕은 눈을 찌푸리며 인상을 쓰게 한다. 이렇듯 선글라스는 이제 패션 액세서리를 넘어서 여름 일상에서 꼭 필요한 필수품이다.
성큼 다가온 여름 데일리 룩에 어울리는 세련되며 다양한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제안한다.
▲ 오피스걸이라면, 모던한 블랙&화이트
깔끔한 세미 정장 스타일을 즐기는 오피스 걸이라면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모던하고 세련된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큰 렌즈가 얼굴을 많이 가려주는 디자인은 도시적인 느낌을 주며, 과하지 않으면서도 개성 있는 오피스 룩 연출이 가능하다.
▲ 캐주얼한 차림에는 유니크한 레오파드 패턴으로 포인트를
평상시에 튀지 않고 편안한 캐주얼한 의상을 선호한다면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유니크한 레오파드 패턴 선글라스가 적당하다. 분위기 있는 브라운 컬러감의 렌즈와 레오파드 패턴의 조화가 멋스럽다. 티셔츠 한 장으로도 시크하고 패셔너블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 여성스러운 원피스에는 빈티지한 디자인의 핑크 선글라스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는 날에도 선글라스는 빠질 수 없다. 빈티지한 컬러감의 캣아이 선글라스에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렌즈가 한층 더 페미닌한 느낌을 연출해 준다.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나 시폰 원피스와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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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