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 막내 젤로의 마토키(MATOKI) 캐릭터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오후 마토키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matoki)에는 젤로의 캐릭터인 '토토마토(TOTOMATO)'의 캐릭터 화보가 게재됐다.
B.A.P 멤버 캐릭터들 중 마지막으로 공개된 토토마토는 B.A.P 멤버들이 조립한 인공지능형 로봇으로, 다른 마토키들을 잘 따르고 귀찮은 심부름을 도맡아서 하는 막내 캐릭터다. 앞서 공개된 B.A.P 멤버 전원의 마토키들은 시시마토, 조코마토, 케케마토 등 멤버 각각의 성격이 연상되는 독특한 캐릭터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공개된 캐릭터 화보에서 젤로는 핑크색 머리를 한 채 양팔 팔짱을 끼고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토토마토는 젖병을 바닥에 내려 놓은 채 젤로를 향해 양팔을 벌리며 안아달라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싱크로율 100%다", "마토보다 젤로가 더 귀엽다", "토토마토보다 아기 같은 젤로", "본격적인 젤로앓이 시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A.P는 마카오에서의 옴니버스 공연에 이어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쇼케이스 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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