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7회말 1사 1,2루 최형우가 스리런포를 친 후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날 삼성은 오른손 투수 배영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4승 2패(평균자책점 3.61)를 기록 중인 배영수는 한화전에 세 차례 등판했지만 승리 없이 1패(평균자책점 4.67)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우완 김혁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3승 3패 1홀드(평균자책점 3.61)를 찍은 김혁민은 삼성전에서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3차례 등판을 통해 1승 1패(평균자책점 2.40)로 선전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