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6일 한화전 '한길안과병원 데이' 실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6.14 09: 12

SK 와이번스는 오는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한길안과병원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한길안과병원은 인천, 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안과전문병원이다. 올해부터 문학야구장 외야파티텍 광고와 프로모션 행사를 SK와이번스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를 통해 SK 타자들의 홈런 숫자만큼 저소득층의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닝간 교체타임에 가로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실시, 정답을 맞춘 관중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클리닝타임 응원단상에서는 SBS 'K-POP스타'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각장애를 딛고 감동의 노래를 선사한 김수환(20) 군의 특별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애국가는 김수환 군과 한빛예술단 여성 보컬인 시각장애우 이아름(20) 양이 부르고 경기 전 시구는 한길안과병원 조범진 병원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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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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