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오는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첫 단독팬미팅을 갖는다.
유키스는 오는 17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마친 후 곧바로 캄보디아로 출국해 18일 캄보디아 프놈펜 근교에 위치한 어린이 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대규모 팬미팅을 진행한다.
소속사 NH미디어는 "이번 팬미팅은 국내 외교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을 했으며, 캄보디아 국빈들도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캄보디아에서 한류 가수 최초로 유키스가 팬미팅을 갖는다는 소식에 현지 국영방송인 SCTV를 주축으로 하루 수십차례 광고와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키스는 지난 5월 남미 콜롬비아에 한국 아이돌 최초로 초청을 받는 등 캄보디아 뿐 아니라 페루, 브라질 등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많은 국가에서 공연요청을 받고 있다.
최근 스페셜앨범 ‘빌리브(Believe)’로 활동 중인 유키스는 국내활동과 캄보디아 팬미팅 후 오는 7월 일본에서 9개 도시 총 16회의 홀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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