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이각' 앞에 두고 "박유천 어디있냐"..폭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15 13: 33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김재중이 같은 그룹 멤버 박유천을 앞에 두고도 알아 보지 못하는 설정샷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재중은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각은 들어라. 박유천은 어디에 있느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속 이각 모습을 하고 있는 박유천의 판넬을 앞에 두고 칼로 위협을 가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억울해 보이는 박유천의 표정은 사진에 재미를 더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유천이 표정이 너무 웃기다", "센스가 넘치네", "둘다 드라마 잘 되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으로 열연 중이며, 서자 출신의 아픔과 엘리트로서의 가치관 고민 등의 감정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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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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