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박주미, 첫 등장에 꽃신사 4인방 '하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17 22: 27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꽃신사 4인방이 퀸카 여대생 박주미의 등장에 넋을 잃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신사의 품격' 8회분에서는 대학시절의 꽃신사 4인방(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과 여대생들의 미팅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정록(이종혁 분)은 집에 급한 일이 있다고 핑계를 대며 자리를 뜨려 했지만, 친구들의 만류로 수포로 돌아갔다. 윤(김민종 분)은 "엄마가 소개팅하는 거 모른다"며 마마보이인척했다.

그런가 하면 도진은 혀짧은 척으로 최대한 모자란 모습을 보여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이들은 퀸카 은희(박주미 분)의 등장에 태도를 돌변, 결국 이들 네 명의 첫 사랑은 은희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꽃신사 4인방은 20년 가까이 지난 과거를 회상하며 은희를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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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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