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점 적시타 오선진, '다시 앞서간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6.19 20: 31

19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말 2사 2,3루에서 한화 오선진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이날 한화는 2년차 좌완 유창식(20), LG는 2년차 외국인 좌완 벤자민 주키치(30)가 선발로 나선다.
유창식은 올해 15경기에서 2승2패1홀드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하고 있다. 5월 이후 선발 한 자리를 꿰차며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다. 특히 2승 모두 LG전에서 따냈다.

주키치는 올해 12경기에서 80⅔이닝을 던지며 8승 무패 평균자책점 2.34로 최고 활약을 펼치고있다. 다승 1위, 평균자책점 2위, 투구 이닝 3위에 오를 정도로 투구 전 부문에 위력을 떨치고 있다. 12경기 중 11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작성할 정도로 매경기 꾸준한 피칭으로 안정감을 과시 중이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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