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타구 놓치는 신종길,'파울이라 다행이야'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6.19 21: 04

19일 오후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말 1사 KIA 신종길이 삼성 박석민의 파울 타구를 놓치고 있다.
삼성의 우위가 계속될 것인가. 아니면 KIA의 반격이 시작될까.
삼성은 미치 탈보트, KIA는 앤서니 르루를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

탈보트는 11차례 등판해 6승 1패에 평균자책점 3.75로 잘 막았다. 이에 맞서는 앤서니는 5승 6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 중이다. 이달 들어 2승 1패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으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일 롯데전 이후 2연승을 질주 중인 앤서니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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