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되는 SK 선발 김광현,'5⅔이닝 1실점 호투'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6.20 20: 28

2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6회초 2사 3루 롯데 강민호의 타석때 SK 선발투수 김광현이 교체되고 있다. 김광현은 이날 경기에서 5⅔이닝 1실점했다.
SK는 김광현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부상과 밸런스 조정으로 6월 2일 문학 KIA전에서 시즌 첫 경기를 가진 김광현은 이후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56을 기록하고 있다. 두 경기는 5이닝씩 소화했다가 최근 등판인 14일 잠실 LG전은 6이닝을 던져 점점 이닝수를 늘려가고 있다.
반면 롯데는 우완 이상화(24)를 선발 출격 시켰다. 하지만 이상화는 3⅓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2009년 5월 19일 잠실 두산전 이후 3년 1개월, 1128일 만의 1군 등판에서 만족스러운 피칭을 보여주지 못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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