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헨, '팀 3연승 이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6.20 21: 37

20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초 무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한화 션 헨이 역투하고 있다.
이날 한화는 우완 송창식(27)을, LG는 좌완 이승우(24)를 선발로 내세운다.
송창식은 올해 9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6.28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일 대전 롯데전에서 5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올해 LG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이승우는 데뷔 첫 승의 여세를 몰아 2승 도전에 나선다. 올해 11경기에서 1승5패 평균자책점 4.67.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에 나왔다. 지난 4월 19일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벌인 청주 경기에서는 5⅔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진 이승우는 지난 2일 잠실 경기에서는 4⅓이닝 5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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