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대표팀,'런던 올림픽에서도 이기자!'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7.19 11: 08

21일 오후 서울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남자 국가대표팀과 실업선발팀의 경기 종료 후 대표팀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실업선발팀과의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988서울올림픽 이후 24년만에 다시 한 번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남자 대표팀은 이날 열린 마지막 평가전서 실업선발팀을 27-17으로 물리쳤다.

대표팀 최석재 감독은 런던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실전 무대였던 만큼 팀 최고참이자 플레잉코치인 윤경신(39)을 비롯해 정의경, 이재우(이상 두산), 박경석(충남체육회), 정수영(웰컴론코로사) 등 포지션별로 다양한 선수들을 시험하며 최종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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