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먼-손아섭,'하이파이브하기 힘들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6.21 21: 53

21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롯데는 선발 유먼의 비자책 호투 속에 김주찬의 2타점 결승타, 손아섭의 쐐기 투런포 등 11안타를 터뜨려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번 SK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 1패)로 가져간 롯데는 시즌 30승 고지(27패 3무)를 밟았다. 위닝시리즈는 지난 1~3일 사직 넥센전 이후 처음이다. SK와의 시즌 전적은 5승 4패가 됐다. 반면 6월 처음으로 위닝시리즈를 실패한 선두 SK는 25패(33승 1무)째를 기록, 중위권과의 격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경기를 마치고 롯데 승리 투수 유먼과 손아섭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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