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J리그 베갈타 센다이, 우라와레드 상대 승리 예상 40.03%...오는 23일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8경기와 일본프로축구 J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63.23%는 서울이 울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1.13%로 집계됐고, 나머지 15.65%는 울산의 승리를 예상했다.
파죽의 7연승을 달리던 FC서울은 정규리그와 FA컵에서 각각 포항, 수원에 일격을 당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정규리그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을 추가하는데 그쳤던 울산은 지난 20일 FA컵에서 성남을 누르며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양 팀은 올해 4월 무승부를 기록한 것을 포함, 지난 시즌부터 상대전적 1승 2무 1패를 기록하는 등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쳐 이번 경기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승행진을 달리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입지를 되찾은 2위 전북은 경남을 상대로 승리(83.10%)해 선두 도약을 노릴 것으로 전망됐다. 전북은 최근 정규리그 4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는 강력한 득점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지만 경남의 최근 행보도 만만치 않다. 경남은 지난 17일 울산을 누른데 이어 20일 FA컵에서 강원을 꺾으며 A매치 휴식기 이전부터 시작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전북이 앞서지만, 최근 경남의 분위기로 보아 양 팀간 박빙 승부가 예상된다.
3위 수원은 약체 강원을 상대로 승리(78.06%)해 순위상승을 꾀할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은 2010시즌 이후 강원을 상대로 5승 1패(컵대회 포함)를 거두며 압도적 우세를 보인 바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J-리그…베갈타 센다이, 우라와레드 상대 승리 예상 40.03%
J-리그에서는 한국인 선수 박주성이 속한 베갈타 센다이가 3위 우라와 레드를 상대로 승리(40.03%)해 선두수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베갈타 센다이는 정규리그와 컵대회에서 3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좋다. 우라와도 컵대회를 포함해 최근 7경기에서 3승 3무 1패로 괜찮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우라와는 컵대회에서 센다이에 1-0으로 이긴 바 있어 이번에 센다이의 설욕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위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컵대회를 포함 9경기째 무패(6승 3무)로 상승세인 요코하마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승리할 것(60.24%)으로 나타났다.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게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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