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M.I.B,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 올킬'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22 18: 59

그룹 M.I.B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녹였다.
M.I.B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나만 힘들게'를 열창했다.
이날 M.I.B는 흥겨운 비트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묘하게 조화시키며,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퍼 이미지뿐 아니라 부드러운 매력까지 동시에 발산, 여심을 흔들었다. 

'나만 힘들게'는 대중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랩들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이별에 대한 애증의 감정을 솔직하고 공감 있게 풀어낸 가사가 특징이다.
M.I.B는 타이거JK, 윤미래, 리쌍, 비지(Bizzy) 등이 소속된 힙합 명가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4인조 실력파 힙합그룹이다. M.I.B는 지난해 G.D.M(지디엠)으로 데뷔해 힙합계 유망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F.I.X, BOB4, 갱키즈, 투빅, M-tiful, 쉬즈, 트리탑스, JJ프로젝트, 빅스, 주니엘, 마이네임, 달샤벳, 달마시안, 보이프렌드, 유키스, 김장훈, B1A4, 인피니트, 백지영, 틴탑, 애프터스쿨, 지나, 원더걸스, 에프엑스가 출연했다. 
nayoun@osen.co.kr
'뮤직뱅크'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