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긴급 임시총회에서 박충식 사무총장이 입장하고 있다.
선수협은 지난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10구단 창단을 유보한다고 의결하자 강도 높은 비난과 함께 실력 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총회에서는 오는 7월 21일 열릴 예정인 올스타전(7월21일)에 대한 보이콧, 내년 초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차출 거부, 프로야구 선수노조의 설립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