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전, 타이틀 스폰서에 '하나은행'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6.27 08: 39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이 오는 7월 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 2012'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하나은행과 K리그 올스타전의 후원 협약을 맺고, 대회 공식 명칭을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로 확정했다.
하나은행은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지난 1998년부터 매년 대표팀의 경기를 후원하며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한국축구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경기 후원은 물론, 국내 FA컵 개최에 이어 이번 K리그 올스타전까지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한국축구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02 월드컵 대표팀 초청,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는 2002 월드컵 멤버로 구성된 'TEAM 2002'와 2012 K리그 올스타로 꾸려지는 'TEAM 2012'의 대진으로 펼쳐지며, 오는 7월 5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의 티켓은 인터넷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을 통해 판매 중이며, 티켓 가격은 A등급 3만 5천 원, B등급 2만 5천 원, C등급 1만 2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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