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보, '이용래 고생했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6.27 21: 53

스테보가 결승골을 뽑아낸 수원이 전남의 맹렬한 추격을 따돌리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수원 삼성은 27일 수원 빅버드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2 1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서 스테보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행진을 이어갔다. 또 올 시즌 홈 10경기 무패(9승1무)를 기록했다.
지난 광주전서 팀 창단 후 최다골차 패배(6골)를 당했던 전남은 김영욱과 코니가 골을 터트리며 맹렬하게 추격했지만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스테보와 이용래가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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