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7회말 1사 1루 롯데 강민호가 2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한화는 박찬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12번의 선발 등판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하고 있는 박찬호는 롯데 전에서 뼈아픈 기억이 있다. 지난달 11일 대전구장에서 맞상대해 4이닝 7피안타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었다.
반면 롯데는 라이언 사도스키(31)를 선발로 나섰다. 사도스키는 올 시즌 13번 등판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