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양현석 닮은꼴' 개그맨 김민수와 코믹한 콘셉트를 연출했다.
박진영은 2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번주 토요일 밤 11시 'SNL'에선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진영이 김민수를 때릴 듯한 포즈를 취하며 주먹을 쥐고 있고, 김민수는 이에 긴장한 듯한 웃음을 짓고 있다. 김민수는 tvN '코미디 빅리그2'의 코너 '양꾼기획'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와 닮은 외모와 성대모사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양현석-박진영의 모습으로 코믹하게 비유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저 의미가 무슨 의미일지 알 것도 같은데? 웃기다", "실제 양사장이 출연해도 재밌겠다", "아 박진영 씨 그동안 쌓인 게 있었나. 'SNL 코리아2'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쇼 'SNL 코리아2'에 6회 호스트로 출연, 19금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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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