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세윤이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컴백 기념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제국의아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엠넷 '유세윤의 아트비디오'에 홍보 영상 제작을 부탁했다. '아트비디오' 제작진은 "유세윤이 제국의아이들의 컴백일인 7월 4일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704명과의 프리허그를 기획했으며 이를 영상으로 담아 공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제국의아이들은 '아트비디오'에 "김동준, 황광희, 임시완 등 멤버 개개인의 두드러진 활동에도 불구하고 팀 인지도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토로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제국의아이들이라는 이름을 알리겠다"는 바람을 비쳤다.

이들은 "그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을 때가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7위를 했을 때였다. 아마도 우리가 1위를 가장 오래 시도한 아이돌 그룹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1년이라는 긴 공백이 있었지만 그만큼 의미가 크고, 걱정과 설렘도 많다. 꼭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트비디오'에 홍보 영상을 의뢰하게 됐다"고 의뢰 배경을 전했다.
'아트비디오' 제국의아이들 편은 오늘(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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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