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평소에 도전하기 어려웠던 톡톡 튀는 연예인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여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연예인 메이크업은 TV 속 화면으로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막상 따라하려고 하면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입큰 화장품 홍보팀 관계자는 “연예인 화장법을 무턱대고 따라 할 경우 자칫 부담스러운 메이크업이 될 수 있으니 눈이나 입술 등 한 가지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 여름에는 피부표현보다 잡티 등 결점은 감추되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트렌드다”고 전했다.
▲ 섹시하고 도도하게 눈매를 세워라


연예인 메이크업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섹시 콘셉트. 최근 자유분방하고 깜찍한 모습으로 컴백한 F(x)의 빅토리아 역시 섹시 메이크업으로 여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빅토리아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아이라인. 또렷하면서 뒤로 살짝 뒤로 뺀 아이라인이 고양이상인 빅토리아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입큰의 ‘세미타투 워트프루프 듀얼 젤 펜슬’은 부드럽게 발리고 손끝으로 문지르면 스모키한 느낌까지 연출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우고 아이라인을 따라 뒤로 살짝 물고기 꼬리처럼 빼면 더욱 섹시한 느낌의 아이메이크업을 완성 할 수 있다.
듀얼 타입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브라운 컬러와 밝은 펄감의 샴페인 컬러로 구성됐다. 화려함을 더하고 싶다면 샴페인 컬러를 눈 밑 애교살에 살짝 바르면 좋다.
이효리는 최근 강렬한 블루 메이크업 화보로 화제를 모았다. 평소에도 섹시한 이미지의 그답게 시크하면서도 피서지 느낌의 메이크업을 완성한 것. 클리오의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 10 딥씨블루'로 완성한 메이크업으로 쌍꺼풀 라인 위까지 과장되게 눈두덩을 채우듯 그려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비비드한 컬러라 눈두덩이 전체를 채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눈을 떴을 때 라인이 보일 정도로 두껍게 그리는 것이 좋다.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했을 때 입술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핑크나 피치컬러의 립글로스를 발라 촉촉한 질감과 함께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려 아이메이크업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 깜찍하고 사랑스럽고 싶다면 입술에 주목!

눈을 강조한 섹시한 느낌 보다 여름을 맞아 청순하고 로맨틱한 메이크업에 도전하고 싶다면 입술 메이크업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올 여름은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가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 메이크업은 촉촉하면서 자연스러운 핑크빛 입술이 포인트이다. 사랑스러운 아이유의 핑크 립을 연출하고 싶다면 보습감이 풍부한 립스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더샘의 ‘아덴트 레이디 도쿄 블라썸 콜라겐 쉘 립스틱 04. 키싱 더 핑크’는 풍부한 보습감의 콜라겐 쉘로 둘러싸여있는 립스틱으로 립밤과 립스틱을 함께 사용한 듯한 촉촉함을 부여해준다. 좀 더 볼륨감 있고 컬러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같은 계열의 립글로스를 덧발라 주는 것도 방법이다.
인기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김하늘 립 메이크업도 화제다. 장동건과 키스신 이후 촉촉하고 반짝이는 김하늘의 핑크 빛 입술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 것.
김하늘의 립 메이크업은 코리아나화장품 ‘글램3 익스트림 소프트 립스틱’ 제품. 이 제품은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는 핑크 컬러 립스틱으로 촉촉하면서도 생기 있는 입술 표현뿐만 아니라 입술온도에서 녹는 특수 포뮬라로 밀림현상 없이 부드럽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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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 더샘, 코리아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