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한 ‘에코 시계’가 출시됐다!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7.04 15: 21

유명 연예인들의 채식선언으로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에코’ 열풍. 이제는 식품만이 아닌 화장품이나 가방 그리고 시계까지도 에코 제품이 화제다.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제품이 각광 받고 있는 것.
이에 갤러리어클락(Gallery O`clock)에서 수입하는 시티즌(CITIZEN)이 에코-드라이브 제품을 출시했다. 에코-드라이브란 빛을 에너지로 움직이는 테크놀로지를 일컫는다. 에코 드라이브 시계는 태양을 비롯한 모든 빛으로 충전되므로 배터리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배터리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염려할 필요 없는 자연주의 시계이다.
에코-드라이브는 빛을 쏘여주면 전기가 발생하는 태양 전지가 시계의 문자판 밑에 갖추어져 있고 여기서 모아진 전기 에너지를 이차 전지에 축적하여 시계의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빛으로 힘을 얻는 시계’라는 콘셉트와 기술로 제작된 최고의 광 전력 시계로 1회용 전지를 사용하지 않아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실용적인데다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또한 에코-드라이브용으로 개발된 고성능 이차전지는 유해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클린에너지다. 완전 충전 후 최장 10년까지 지속되며 실내 빛부터 직사광까지 충전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태양뿐만 아니라 형광등 같은 실내조명 등 어떠한 형태의 빛이라도 충전이 가능하다. 전지의 수명 또한 매우 길며 방전, 전압 불안정의 우려가 적다.
jiyoung@osen.co.kr
시티즌 by 갤러리어클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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