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학가요제, 전과정 리얼리티 프로로 만난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04 15: 11

MBC 대학가요제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전 과정이 공개된다.
4일 오후 MBC에 따르면 올해로 36회를 맞은 MBC 대학가요제는 오는 9일부터 참가신청을 받고 다음 달 말부터 MBC뮤직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
이번 대학가요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진지하면서도 재미있는 대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가요제는 그동안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노래한 미발표 창작곡을 원칙으로 수십년간 대중가요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올해에는 음악의 진정성과 신선함에 예년보다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심사를 할 예정.
뿐만 아니라 전세계 대학생들의 유튜브 영상을 통한 참가 자격을 부여하면서 좀 더 풍성한 대학가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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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학가요제 MC였던 이효리와 정재형/ 사진 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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