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상,'밴헤켄을 상대로 스리런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7.04 21: 01

4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7회초 1사 주자 1,3루 한화 이여상이 좌월 스리런 홈런을 날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7연패의 수렁에 빠진 한화는 장신 우완 투수 양훈(26)을 선발로 내세웠다. 양훈은 올해 14경기에서 3승6패 평균자책점 4.77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연패를 끊은 넥센은 좌완 투수 앤디 밴 헤켄(33)을 선발로 내세웠다. 밴 헤켄은 올해 14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하며 브랜든 나이트와 함께 외국인 원투펀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밴 헤켄은 한화를 상대로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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