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단 한 차례도 내주지 않으며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지난 4일 하룻동안 15만 2,42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5만 4,613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개봉한 이후(6월 28일 개봉)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것이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처럼 국내 스크린을 장악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독주가 언제까지 갈지, 속속 등장하는 신작들의 출연에 영향을 입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지난 4일 하룻동안 2만 48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44만 5,113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후궁:제왕의 첩'이 4일 하룻동안 1만 9,023명을 동원, 누적곤객수 251만 289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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