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가 불꽃 튀는 시청률 전쟁 없이 조용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1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4.8%를 기록했다. 이는 10회분이 기록한 14.6%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SBS ‘유령’은 11.4%를, MBC ‘아이두 아이두’는 8.7%를 나타내며 수목극 시청률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각시탈’을 비롯해 ‘유령’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에 비해 0.4%P 상승하고 ‘아이두 아이두’는 8.7%를 기록하며 전회분 9.3%보다 0.6%P 하락, ‘유령’과 ‘아이두 아이두’ 모두 크게 시청률이 상승하거나 하락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각 드라마 모두 자신의 시청률 순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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