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방시혁이 제작하는 걸그룹 글램 멤버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4일 MBC '위대한 탄생' 출신이자 멤버인 이미소의 사진을 공개한 글램은 오늘(5일) 공식 페이스북에 전체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나섰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비걸 출신 지니(Zinni)는 신발끈으로 장식된 과감한 레깅스로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박시한 디자인의 조끼로 터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다희, 박지연, 트리니티(Trinity) 역시 엉뚱 발랄한 표정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했다. 이들은 원색 액세서리를 통해 자유 분방한 분위기를 더했다.
방시혁은 "글램이 자유로움과 에너지를 대변하는 팀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의상도 걸그룹 답지 않게, 입고 싶은 대로 입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스트리트 스포티를 컨셉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한편 글램은 오는 16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plokm02@osen.co.kr
쏘스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