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복대 혼자서 차기 힘드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7.05 16: 54

5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경기전 롯데 홍성흔이 복대를 착용하며 훈련을 하고 있다. 홍성흔은 지난 6월 7일 한화전에서 갈비뼈를 다쳐 현재 뼈는 다 붙었지만 주변 근육통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3연패 후 2연승을 거두며 선두권 탈환을 노리는 롯데와 이만수 감독 체제 이후 최다인 5연패에 빠진 SK.
롯데는 올 시즌 15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4승 7패 4.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송승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SK는 임시 선발 박정배를 내세운다. 박정배는 올 시즌 11경기(선발 2경기)에서 1승 2패 3.67의 평균자책점을 올렸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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