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호 감독, '재균이가 올스타 투표 3루수 1위잖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7.07 15: 14

1위 삼성 라이온즈와 2위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는다.
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와 삼성의 경기, 경기에 앞서 롯데 양승호감독이 삼성 류중일 감독에게 황재균이 올스타 5차투표 결과 3루수 부문 1위를 차지한 이야기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삼성은 배영수, 롯데는 쉐인 유먼을 선발로 내세웠다.

2007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인고의 세월을 보냈던 배영수는 올 시즌 7승 3패(평균자책점 3.21)로 선전하고 있다. 유먼 역시 6승 3패(평균자책점 2.71)로 순항 중이다. 14차례 등판 가운데 10번의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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