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이스턴올스타는 롯데가 점령'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7.07 15: 18

1위 삼성 라이온즈와 2위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는다.
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와 삼성의 경기, 경기에 앞서 롯데 홍성흔과 양승호 감독이 올스타전 5차 투표 결과를 이야기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홍성흔은 5차 투표 결과 4차까지 줄곧 1위를 지키던 삼성 이승엽을 제치고 이스턴올스타 지명타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롯데는 9명의 선수가 1위 기록중.
이날 삼성은 배영수, 롯데는 쉐인 유먼을 선발로 내세웠다.

2007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인고의 세월을 보냈던 배영수는 올 시즌 7승 3패(평균자책점 3.21)로 선전하고 있다. 유먼 역시 6승 3패(평균자책점 2.71)로 순항 중이다. 14차례 등판 가운데 10번의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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