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찬, '태그 피한거 보셨죠?'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7.07 18: 19

1위 삼성 라이온즈와 2위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었다.
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와 삼성의 경기, 4회초 1사 1,2루에서 삼성 조동찬이 김상수의 내야땅볼에 롯데 박준서의 태그를 피하고 나광남 2루심에 세이프라며 손짓하고 있다.
이날 삼성은 배영수, 롯데는 쉐인 유먼을 선발로 내세웠다.

2007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인고의 세월을 보냈던 배영수는 올 시즌 7승 3패(평균자책점 3.21)로 선전하고 있다. 유먼 역시 6승 3패(평균자책점 2.71)로 순항 중이다. 14차례 등판 가운데 10번의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