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성용아, 오늘 날씨 너무 덥다'

7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에서 이날 합류한 박주영이 훈련 전 기성용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홍명보호는 와일드카드의 자리에 박주영(27, 아스날) 정성룡(27, 수원) 김창수(27, 부산)가 차지하며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한편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4일 뉴질랜드와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가진 뒤 격전지인 영국에 입성, 20일'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과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홍명보호는 7월 26일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와 런던 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를 벌인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