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가 2주째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시청률은 전국기준 1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4%에 비해 0.3%P 하락한 수치다.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이날 시즌1을 마감하는 방송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시청률이 하락해 멤버교체 후 시즌2에서 하락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이날 ‘남자의 자격’은 멤버들이 강화도로 우정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1박2일’은 전국에 숨어있는 1박2일 깃발을 찾는 워메 징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7.3%, MBC ‘무한걸스’,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는 각각 2.4%, 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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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남자의 자격’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