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유남호,'10구단 창단 문제에 대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7.09 15: 25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호텔 리베라서울 몽블랑홀에서 열린 ‘10구단 창단을 위한 역대 프로야구감독 기자회견’에서 박종훈 전 LG 감독과 유남호 전 KIA 감독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10일 개최되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에 앞서 10구단 창단을 촉구하기 위해서 위해 전직 프로야구 감독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프로야구 사령탑으로서 개인통산 최다승 1∼3위에 올라 있는 김응룡(71) 김성근(70) 김인식(65) 감독뿐 아니라 생존 중인 전직 최고령 감독인 어우홍(81) 감독(MBC∼롯데) 등 14명의 전직 프로야구 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직 감독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프로야구 출범 이후 최초의 일로 이들은 10일 KBO 이사회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길 촉구하기로 했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